솔직히 배추를 '건강식'으로 의식하고 먹기 시작한 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. 그냥 밥상에 늘 있던 채소였고, 대단한 식품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. 그런데 고기 먹는 날 배추쌈을 곁들이기 시작했더니 소화가 확실히 편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 배추 100g이 14kcal라는 사실도 그때 처음 알았는데, 이 정도면 다이어트 식단에서 활용 가능성이 꽤 크다고 보입니다. 다만 인터넷에서 배추 효능을 다룬 글을 보면 과장된 주장이 적지 않아서,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 믿을 수 있는지 제 경험과 함께 짚어봤습니다. 장 건강, 직접 먹어보니 반은 맞고 반은 달랐습니다배추에는 식이섬유(dietary fiber)가 들어 있습니다. 여기서 식이섬유란 소화 효소로 분해되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변의 부피를 늘리고 장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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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10. 21. 20:19